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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스포츠 마케터가 되었다 운동선수 에이전시 GSM

2016. 3. 19. 18:21

나는 이렇게 스포츠 마케터가 되었다





한국의 제리 맥과이어 김재현의 도전기

"열정은 충분하다,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실천하라!"


김재현

- 스포츠 마케팅, 컨설팅 전문회사 (주) GSM 대표이사

- 서울특별시사격연맹 회장

-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상임이사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과학과 명예교수


1969년 부산 출생

경기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서강대학교 MBA졸업

스포츠 마케팅 어워드 코리아 조직위원장



이 책은 스포츠 마케팅 분야뿐 아니라 이 시대의 젊은 친구들이 겪게 되는 좌충우돌, 그 안에서 느끼는 좌절과 실망에 위안이 될 수 있는 이야기,

자기계발을 위한 이야기를 만나게 되기를 희망하는 한다는 요청을 많이 받아 쓴 책이라고 한다.


마음속에 뜨거운 열정을 담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해 꿈꾸는 친구들에게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일을 하는 이들에게


일에서 중심이 되는 것은 사람의 힘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겨야 한다.

우물을 파는데 있어서 여럿이 함께 판다면 더 깊고 더 넓은 우물을 팔 수 있다.




미래의 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라


주변의 누군가가 성공했고 부자가 되었고, 사업이 승승장구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을 때마다 내가 이룬 것인 양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한 행사를 열게 되었다고 하자. 이 행사에 대한 개요, 설명, 특징 등을 구구절절 늘어놓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자기 절제를 통해 어떤 부분을 부각해야 하고

어떤 부분에 포인트를 두어 강조해야 하는지 전체를 통찰하고 있어야 한다.

중요한 부분을 위해 곁가지들은 조금 잘라낼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케팅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다.



먼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어떻게 스포츠에 접목해야 하는지가 숙제로 남아있었다.

스포츠 분야에서 필요했던

매스컴의 주목, 스타 시스템등 연예계 엔터테인먼트들의 장점을 스포츠에 접목한다면 여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감은 가슴을 미치도록 뛰게 하였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나를 심각하게 흔들었다.

하고싶은 것은 확고했지만, 그 길을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확답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열정으로 달리고 부딪쳐서 배워라

방송에서 본 정주백 대표의 이야기를 보며 눈물을 삼킴

두 아들과 지하 공장 바닥에서 박스를 깔고 잠을 청해야했던 신용불량자 시절을 이겨내고 샌드위치 생산으로 70억 자산가로 일어선 정주백 대표

샌드위치계의 거물이라 불리며 사람들에게 성공신화로 우뚝 선 그의 조언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한 분야에서 10년은 일을 해야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자신있게 도전하세요"

10년이면 내가 하는 일과 관련된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시간

위기를 극복하는 혜안이 생긴다.

꾸준하고 성실하게 해가는 것만큼 성공의 비결이 어디 있을까.



젊은이들이여, 수줍음과 두려움은 던져라

내 꿈을 실현하는 법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내가 못하는 것은 그것을 잘하는 사람을 통해 실현하면 된다.

그것은 부끄러운 것도 아니며 두려워할 것도 아니다.

휴먼 네트워크를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인적자원관리에서 나오는 HRM이라는 뜻은 Human Resource Management 이다.

저자는 HRM을 이렇게 해석한다. Human Relationship Management



스포츠 선수들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라 

나는 바로 배구 프로화에 뛰어들었다. 협회를 찾아가 무상으로 일할테니 도와주고 봐달라고 했다.

떼를 쓴 것인지 설득인지 둘 다였는지 그 길로 협회 안 창고에 들어가 청소를 하고 책상을 놓고 배구를 프로화로 끌어올리는 일을 시작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과 아레나의 스폰서십 대행계약을 체결해 주었다.

그 결과 아레나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에 스포츠용품 2억원을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구단들이 경기를 통한 수익이 아닌 광고나 다른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줄한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하던 시절이었다.


선수들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고 그들의 삶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셀파 역할이 되어줄 스포츠 마케터가 필요하다는 것을 꺠달았다.


월드컵을 기회로 삼다

GoGo 16강을 쏴라 라는 전국 로드 캠페인을 개최

기업으로 후원받아 전국 5대 도시를 돌며 국민드로가 함께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는 전국 투어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서울 명동의 밀리오레를 시작으로 서울 어린이대공원, 전주, 인천, 부산, 울산의 순으로 개최, 순식간에 1억원이라는 금액이 적립

남긴 것은 무엇이었을까?

큰 이윤은 없었지만 금전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가슴 뭉클한 보람



관중과 시청자가 없는 스포츠는 무용지물이다.

아무리 좋은 상품, 그리고 협회를 만들고 후원을 하고 멋진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한들 관중이나 시청자가 없다면 스프초는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스포츠 마케팅에는 여섯 가지 P가 필요하다.

계획 : Planning

상품 : Product

장소 : Place

가격 : Price

통찰력 : Perception

홍보 : Promotion


내게는 특강 요청이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 요청은 80%가 SNS로 이루어진 인맥이다.

SNS가 보통 힘을 주는 것이 아니구나 라고 고객을 주억거리게 된다.

소통의 수단으로 인지하고 글을 쓰고 있다.


전사적 기업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다른 직원들의 업무도 파악하고 있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기업은 예측하지 못해 망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지 못해 망한다.

디자인의 혁신은 상상에서 비롯되는 것


광고야말로 현시대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산물

스포츠 현장에 접목시키고 싶은 부분을 찾아내기 위해서이다.

한두 시간 지속해서 노출되면 알게 모르게 보게 되고 그것은 각인된다.




감동을 주는 스포츠 마케터가 되어라

기록으로 보는 한국 축구 70년사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집필

심판, 관중, 장소, 선수 유니폼등과 같은 기초적인 자료구축이 안되어있음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각종 언론자료, 비디오 자료를 구매해 직접 확인 작업을 거침



결코 만만치 않은 대기업 후원요청

대기업의 후원에 관한 일은 주로 마케팅이나 홍보 담당자가 전담한다.

때로 구매부나 총무부가 담당을 하는 경우도 있다.

기업마다 부서의 개념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잘 파악해 제품 후원에 관한 업무를 진행하는 부서가 어디인지를 명확하게 파악을 한 후 접근해야 한다.

스포츠라는 상품을 그 기업의 이미지에 맞는 실행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PPT 자료, 영상자료, 각종 효과에 대한 측정 자료를 준비하여 제안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자료로서 대기업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기업과의 접근 방법에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방법도 있다. 후원 및 스폰서십 담당자와 평소 업무적인 연락이 아닌, 사람 대 사람의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업무가 없다 하더라도 3자 입장에서 기업을 판단해주고 스포츠 관람 초청장을 보내 지속적으로 스폰서십이 필요한 종목의 이해도를 높여 스폰서십의 의지가 생기도록 만드는 것이다.

대기업의 담당자들이 스폰서십의 중요성과 체결하려는 의지가 생기도록 스포츠 마케더들은 지속적으로 관리 유지해야 한다.




온라인 모임을 개설 - 소통이 먼저라고 생각

온라인 모임 분아니라 오프라인상의 모임을 열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공지와 소식전달

그리고 얼굴을 직접 대면하는 오프라인모임, 이런 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

언론에서 사격에 관한 작은 소식이라도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작은 노력부터가 비인기 종목을 알리는 데 효과적인 일이라 여기고 내가 해나가야 할 비전중 가치 있는 일이라고 여긴다.


지녀야 할 실행능력으로는

첫째가 기획력 : 아이디어를 창출

둘째는 실천력 : 인적네트워크를 정리하고, 방송이나 신문, 매스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이용

셋째, 법적인 상식과 회계를 비롯해 재무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재테크를 위한 지식과 소양을 쌓아야 한다.


베이브 루스는 야구계 최초의 억만장자가 되었다.

건방진 베이브 루스라는 캔디가 나와 판매되었을때 이 남자는 1퍼센트의 헤택도 보지 못했다.

이후 스포츠와 매체, 그리고 스폰서의 관계는 마치 돈을 만들어 내는 삼각주가 되었다.

이후 아놀드 파마와 에이전트였던 마크매코맥의 등장으로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음

프로선수의 권리와 대가를 주장

선수의 가치가 상승



새로운 만남은 또다른 배움을 얻게 되는 법이다.

사람을 대할 때는 상대의 단점을 찾기보다 장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배우며 실천에 옮겨야 한다.

사람을 만나게 되면 연락처를 공유하고 그 사람의 특이사항과 소개해준 사람을 기록하여 다시 만났을 때는 반드시

그 기억을 꺼내어 인연으로 만들어 낸다.

반가운 얼굴로 사람을 대하라.

상대방을 허투루 대한 일이 없다. 인연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경험과 노하우를 쌓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찾아다니는 등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어떤 분야든 공부하고 일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이지 않고서는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다.


내 컴퓨터 속 즐겨찾기에는 스포츠 에이전시를 비롯해 스포츠 협회, 연맹, 모든 구단 등의 스포츠에 관련한 거의 모든 사이트가 저장되어 있다.

밤낮없이 검색하고 찾아본 결과이다.

나 스스로 궁금한 것들,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는 노력부터 따라주어야 한다.


자신을 꾸미고 알리는 작업도 필요하다.

고객인 스폰서를 진행하는 기업들은 스포츠 마케터의 말과 행동 그리고 이미지에서 선수나 스포츠 상품을 인식하게 된다.

따라서 평소에 좋은 글, 훌륭한 공연, 멋진 경기 등을 현장에서 접하고 메모하여 오감을 느끼는 수련이 필요하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하고 소중한 인적 인프라로 무장한다면 전 세계를 향해 소통할 수 있고, 실시간 고급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 것이다.

하루의 일과 중 자신과 직접 연관된 업무가 30%에 몰두하고 나머지 70%는 새로운 시도에 몰입한다. 하루가 가고, 한달이 가고, 1년이 지나면

어느새 나머지 70%가 소중한 고객이 되어 있고, 파트너로 옆에 있게 될 것이다.



IMG (http://img.com/home.aspx) 세계적인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박세리, 최경주, 타이거우주, 마이클 조던의 대리인으로서 광고를 수주해 최고의 수익을 창출해낸 모든 스포츠 마케터들의 꿈의 회사.

피터 스미스 중계권 보급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창출


스포츠와 미디어의 관계는 자동차와 휘발유의 관계 같은것


이메일이 아닌 유선통화를 함으로써 사람들과 교감을 한 피터 스미스만의 소통스타일


직접 현장을 방문 하는 등 최대한 얼굴을 마주하며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머리가 아닌 발로 뛰고 가슴으로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것이 최고의 스포츠 마케터가 되기 위한 하나의 팁이라 생각한다.

강원랜드 실무담당자와 5분 미팅을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미팅준비에 투자하고 서울에서 강원도 까지 달려갔다.

이 모습에 감동을 받은 강원랜드 관계자는 행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더 많은 자료와 설득 끝에 광고 유치에 성공하였다.

스포츠 마케터가 기업의 의사경절권 자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지 못한다면, 스폰서십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






토크쇼 날개를 달다

날개를 달다 사이트 : http://www.nalda.kr/main/main.php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nalda/


사이트도 깔끔하고 관리도 잘하는 것 같고 이벤트도 하고 있다.

지금은 브라질 리우에 갈 수 있는 티켓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관심있으면 고고!





날개를 달다 토크콘서트는

스포츠 마케팅에 대해 제대로 알아갈 수 있고, 또한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는 멘토와 멘티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에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만들었다

조언과 인맥 형성을 위함


KT올레스퀘어

명동 엠프라자

브라질 상파울루 문화센터

논현 1문화센터 등에서 진행


저자가 운영하는 회사 GSM 

개인의 부의 축적 목적이 아닌 스포츠 마케팅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것이 목표


* GSM 회사를 찾아보니 아직 사이트가 만들어져있지 않다.

가능하다면 내가 만들어보고 싶은데 연락이 오진 않겠지




스포츠 마케팅을 공부하는 것은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설정한 후 업무와 조금이라도 관련된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작은 업무라도 성실하게 실ㅇ해는 자세가 필요

두려워하지 말고 관련 업계의 직원들 또는 담당자와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만나야 한다.


가게를 운영할 때도 단순히 물건의 값과 계산법만 알아두는 것보다는 내적 환경과 외적 환경을 분석하고 경영 컨셉을 바로 잡는 과정이 중요하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고 인적 자원을 잘 관리하며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의 철학과 실천력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열의를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역시, 노력 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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